블록체인 결제 플랫폼을 선보인 테라(Terra)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와 모바일 결제 인프라 구축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테라와 울란바토르시는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울란바토르시의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울란바토르시 내 날라흐구 구민이 테라 스테이블코인으로 공과금을 납부하고 정부 지원금을 받도록 지역 정부와 협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몽골은 현금 거래 위주인 국가로 테라의 P2P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자리매김하면 선점효과를 통해 독보적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선점효과를 통해 테라는 몽골의 위쳇페이 또는 알리페이가 된다는 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송금, 대출 등 몽골의 전반적인 은행 서비스 환경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를 확충해나가는 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