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페트로(Petro)코인 국제 원유 거래 사용한다?
베네수엘라가 자국의 석유기반국영 가상화폐(암호화폐) 페트로(Petro)를내년부터 석유수출국 기구 오펙(OPEC)의 원유 거래에 사용하기로 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소식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PDVSA의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습니다.2019년부터 페트로코인을 원유 가격에 연동하여 활용한다는 내용을 OPEC에 제시하여 현물에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OPEC은 석유수출국들의 참여로 설립된정부 간 협력 기구로 주요 석유 수출국에대한 석유 정책을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베네수엘라의 이 같은 행보가실현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보입니다.업계 전문가들은 페트로코인에 대해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페트로코인은트랜잭션 처리량, 채굴에 대한 기본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신뢰할 수없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