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국가 엘살바도르가 지난 9월7일 비트코인을 국가 법정 통화로 채택한 지 2주 만에 BTC 보유량을 700개로 늘렸습니다.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서 도입한 엘살바도르 정부는 20일, 675만 달러(약 80억원) 상당의 150 BTC를 구입했다고 코인포스트가 전했습니다. 비트코인 법정 통화 정책을 주도한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비트코인법(Ley Bitcoin) 도입 전후에 200 BTC를 두 번 구입하고, 지난 8일에도 다시 150 BTC를 구입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We just bought the dip (가격이 하락했을 때 매수한다.)이라며 “비트코인 150개를 더 샀다”고 밝혔습니다. 엘살바도르 외에도 불가리아와 우크라이나 정부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