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센터 김종규가 프로농구
연봉 10억 시대를 열었습니다.
김종규는 첫해 총액 12억7900만원
(연봉 10억2320만원·인센티브 2억558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DB와 5년 계약을 했습니다.
김종규는 10억원을 최초로 돌파한 것은 물론
단숨에 12억원까지 넘어서며 국내 프로농구
역사를 새로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낙생고, 경희대를 나온 김종규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LG에 지명되었습니다.
당시 김종규와 2, 3순위였던 김민구, 두경민 등
'경희대 트리오'를 잡기 위해 일부 구단들이
드래프트 순위가 유리한 하위권으로 내려가려는
'탱킹' 전략을 구사한다는 비판이 일 정도였습니다.
루키 시즌에 10.7점에 5.9리바운드를 기록해
신인상을 받은 김종규는 이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6시즌간 LG에서만 뛰며 정규리그 260경기에 출전,
평균 11.5점에 6.4리바운드의 성적을 냈습니다.
이런 김종규가 FA로 풀리면서 여러 구단에서
군침을 흘렸으나 LG에서 나오면서 제시받은
금액이 12억원으로 부담이 컸던 탓에 DB만
단독으로 입찰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기존 윤호영(35·197㎝)과 허웅(26·185㎝)에
2019-2020시즌 도중에는 2017-2018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이자 김종규의 대학
동기인 두경민(28·184㎝)이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내년 시즌 동부는 우승에 도전합니다.
마지막까지 구독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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