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고등학교 때
백만장자가 되는 상상을 해봤을 것입니다.
여기 그 꿈을 이룬 한 소년이 있습니다.
BBC가 2014년 처음 에릭 핀맨과 인터뷰를
했을 당시만 해도 그는 100만원으로 1억을
만든 10대로 유명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너무 큰 돈을 거머졌던 핀맨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고 자신의 회사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자퇴하게 됩니다.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자란 이 청년은 당시
비트코인 401개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시가로만 해도 약 30억원 가치 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절정이던 2017년말 2,500만원
기준으로 하면 약 100억원 가치 입니다.)
현재 그는 첫 회사에 투자할 투자자를 찾고
있으며, 그와 함께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이끌 팀을
구성하기 위해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이와 함께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모습과 부를 뽐내며, 12,700명의
팔로워를 맺었고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벼락부자가 된 그를 두고 허세
넘치는 꼴불견이라고 말하는 누리꾼들도 있으나,
이런 평가를 받는다는 것만으로 그는 이미
암호화폐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릭 핀맨은 비트코인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우려할 필요가 없으며,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처럼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는 비트코인 뿐 아니라 다른 알트코인,
대체자산에 분산투자 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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