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래 밝다, 지금은 블록체인에 투자 할 때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비상임이사가 암호화폐 거품이 빠진 지금이 블록체인 사업을 시작할 적기라고 언급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 비상임이사는 2013년 한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빗'을 창업한 인물입니다. 2017년 9월 넥슨의 지주사인 NXC에 약 913억원을 받고 코빗을 매각한 뒤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았고 지난해 6월 미국 보스턴으로 출국한 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테조스 블록체인 토크'에서 암호화폐가 아직 큰 성장을 앞두고 있고 지금이 블록체인 사업에 투자할 적기임을 언급했습니다. 김 이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암호화폐는 2011년 최초의 버블, 2013년 말의 제2차 버블, 세계적인 '암호화폐 광풍'을 불러일으킨 2017년 말의 제3차 버블이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