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해외 ETF 수익 손실 분배금 세금 계산 사례

ishowcrypto 2022. 7. 28.

 

1) 해외 ETF 세금 산정 방식

 

국내 주식과 다르게 해외 주식에 투자할 때는 양도소득세를 고려해야 합니다. 해외 ETF 또한 해외 주식과 동일하게 세금을 따릅니다. 해외 상장 ETF는 한 해 동안 해외 상장 ETF 투자로 250만원 이상 수익을 내면 양도차익 과세 대상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수익 기준입니다. 수익은 매매를 통해 실현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수익이 250만원 초과 시 공제 후 나머지 금액에 양도소득세 22%가 부과됩니다.

 

2) 해외 ETF 절세 방법

 

 

앞서 이야기한대로 해외 상장 ETF 매매 차익에 부과되는 양도소득세에 대해 절세 방법이 있습니다. 보유 ETF 가운데 손실이 나고 있는 상품이 있다면 연말에 ETF를 팔았다가 다시 사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A 종목 +600, B 종목 -200, C 종목 -200일 경우 A,B,C 세 종목을 연말에 모두 팔고 다시 사면 수익은 200만원 이므로 양도소득세 수익 기준 250만원을 넘지 않아 세금이 없습니다.

 

이때 주식 매매 시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양도세는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도가 완료된 주식에 대해 세금을 부과합니다. 따라서 해외 주식의 경우 당일 매도해도 처리가 되지 않기 떄문에 절세를 위한 매매를 하는 것이라면 12월31일에서 1주일 전쯤 매매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국내상장 ETF와 해외상장 ETF 차이

 

 

같은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ETF라 할지라도 어느 국가에 상장되어 있느냐에 따라 세금 체계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국내상장 해외형 ETF의 경우 매매차익 및 분배금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를 적용하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입니다. 또한 연간 손익 통산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봅니다. 국내상장 ETF는 손실과 이익을 합산하여 계산하는 방식을 적용할 수 없으므로 손실이 난 B와 C의 종목은 고려하지 않고 A 종목에 대해서만 15.4%를 세금으로 징수하게 됩니다.

 

 

반면 해외상장 ETF의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 22% 양도소득세가 부과되고 분배금에 대해서는 15.4% 배당소득세가 적용됩니다. 그러나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아니고(분배금은 대상) 연간 손익 통산을 적용받습니다. 서두에 소개한 케이스가 이에 해당됩니다.

 

4) 연금계좌로 국내 상장 해외 ETF 투자 세금 혜택

 

 

하지만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 를 투자하면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연금계좌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연금계좌에서는 예금부터 펀드까지 다양한 투자가 가능하며, 국내에 상장된 해외 주가지수 ETF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먼저 연금계좌로 거래하면 과세이연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 위탁 계좌로 거래 시 매매 차익이 발생하면 즉시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 되지만, 연금계좌에서는 매매 차익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인출하기 전까지 과세하지 않습니다. 

 

연금계좌의 이런 혜택을 잘 활용한다면 절세의 훌륭한 방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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