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016년 매수한 사람들 이야기

2017년 불장이 오기 전 이더리움 또는

비트코인을 조금이라도 사놨으면 지금쯤

건물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과연 암호화폐에 대한 자산만의 확고한 

철학과 믿음없이 2016년 불장이 오기 전 

시간으로 타임머신 타고 돌아간다고해서 

이더리움 또는 비트코인을 홀딩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2017년 이더리움ICO 불장이 오기 

1년 전 2016년으로 돌아가 당시 상황을 

살펴보고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이더리움 차트를 보겠습니다.

 

이더리움은 2017년 본격적인 상승장

진입하기에 앞서 15달러부터 8달러까지

약 50% 하락하며 시장을 패닉에 빠뜨렸습니다.

이 때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당시의 상황을

매우 생생하게 알 수 있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출처 : 땡글 커뮤니티

2016년 당시만 해도 비트코인을 아는 사람이

드물었고, 더욱이 이더리움이 무엇에 쓰이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소수에 그쳤습니다. 

위 투자자가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이더리움을

알았는지 알 수 없지만 우연히 이더리움을 알고

매수 한 것은 본인 인생의 최대 기회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에 대한 믿음과 철학없이

매일 변하는 자신의 잔고를 보면서 

큰 변동성을 버텨내기는 힘들었을 것입니다.

아래 댓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글쓴이는 자신이 처음 세운 원칙을 확고히

지켜나갔으며, 이더리움 매수 이후 

단 1번도 거래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커뮤니티의 반응 댓글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더리움 1,000개 지금까지 들고있었다면..

2016년부터 현명한 투자를 한 글쓴이 분

드디어 댓글에 자신의 생존을 알립니다.

글쓴이는 다행히 이더리움을 홀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댓글로 매우 의미심장한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은 당시로 돌아가 이더리움을

매수한다면 홀딩할 자신이 있으신가요?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철학이 있으신가요?

위 이더리움 초기 투자자의 교훈처럼

자신이 처음 암호화폐를 매수했을 당시

이유가 홀딩중에 변함없다면 무소의 뿔처럼

굳건히 밀고 나갈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한 용기는 누군가가 주는 것이 아닌

자신이 투자한 암호화폐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에서 비롯됨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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