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트코인이 금융시장 바꾸는 기회

대형 암호화폐 파생상품거래소 

비트멕스(BitMEX) CEO 아서 헤이즈는 

코로나 위기가 세계 금융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꾼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 https://blog.bitmex.com/choose-your-fiction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면서 단기간에 

생활이 급변한 것처럼 그 삶의 터전을 

지탱해 온 돈에 관한 ‘픽션=창작된 스토리’도 

극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헤이즈는 사회에서 돈의 역할을 ‘상품이나 

서비스를 창출하는 노동과 자본의 효율적인 

교환을 가능케 한 허구’라고 정의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픽션으로는 

정부 법정통화(=미 달러), 금(gold) 그리고 

비트코인(BTC)을 들고 있습니다.

각각 미국의 부채상환능력에 대한 신용, 

물리적 혹은 암호화 설계에 의한 희소성에 

의해 그 가치가 널리 인식되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화는 세계 무역의 기축통화이며, 

원유 등 모든 원자재 상품은 달러로 

거래되는 것이 강세를 뒷받침합니다.

하지만 그 힘이 문제가 돼 세계 경제의 

기반을 크게 흔들고 결국엔 파괴할 수 

있다고 비트맥스CEO 헤이즈는 경고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3월 말 발생한 신흥국 

통화 하락에 대해 Fed(연방준비제도)는 

추가 스왑 프레임을 추가하는 방안을 

취해 대응했지만, 그 중에는 중국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달러화로 상품 대금을 결제해야 하는 

세계 많은 나라(중국 포함)에는 

연방준비제도가 발행하는 대량의 

달러가 공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다른 나라가 재정 투입을 위해 

자국 통화를 대량 발행하면 대미 달러화의 

통화가치는 떨어지고 대규모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은 전 세계 

비유동자산에 대한 마진콜이며, 글로벌 

균형 조정의 첫 장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중 비트코인은 3000$까지 급락도 여전히 

일어날 수 있지만, 그래도 연말 가격 예상은 

20.000$ 로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행할 때 가져야 할 것은 

금과 비트코인 뿐이다”라며 비트코인이 

가장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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