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달업계 1,2위 앱인 배달의민족,
요기요가 인수,합병을 결정했습니다.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와
함께 아시아 배달 시장 진출을 위한
큰 그림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사내 메일을 통해 알렸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50대 50의 지분으로
싱가포르에 합작회사인 "우아DH아시아"를
설립하기로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우아DH아시아의 회장은 현재 우아한형제들
CEO인 김봉진 대표가 맡았고 배달의민족이
진출한 베트남 사업은 물론 아시아 11개국
사업 전반에 관한 경영을 진두지휘합니다.
배달의민족은 국내 배달시장 점유율 1위로
전체 시장의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요기요는 2위로 시장의 33%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이 두회사가 시장의 약 90% 정도를
점유하고 있어 배달앱 시장을 독점 중입니다.
일각에선 국내 배달 앱 시장도 통합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붉어졌으나 이들 회사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하는 것일 뿐이며, 국내 시장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독자적으로 경쟁을 이어갑니다.
양 측은 이번 딜을 통해 약 600억원의
혁신 기금을 설립하여 푸드테크 분야에 있는
기술 벤처의 서비스 개발 지원에 씁니다.
이 기금을 통해 한국에서 성공한 음식점이
해외로 진출 시, 지원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국내 대형 IT플랫폼의 거센 압력 속에서
배달업체들은 생존을 위한 적과의 동침을
더이상 등한 시 할 수 없습니다.
국내 시장의 규모 또한 한정적인 상황에서
아시아 시장의 진출 모색은 예정된
수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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