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토큰(Security Token) 시장이 가져올 5가지 장점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 포스팅에는

자산을 토큰화할 때 어떤 장점이 있는지

기존의 자산 시장과 비교하여 알아봅니다.

자산 토큰화는 보편적으로 증권형 토큰,

즉 Security Token 을 말합니다.

# 자산 분할 용이성

맨해튼의 고급 부동산을 예로 들어봅니다.

이 부동산은 고가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부동산을 통째로 매수하지 않는 이상

내 것으로 만들 기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Tokenized asset(자산 토큰화)을

통해 1,000억원짜리 부동산을 1,000개의 

토큰을 발행하여 분할매매가 가능하며,

굳이 1,000억원이 없더라도 1억원만큼의

부동산 지분을 취득하여 소유할 수 있습니다.

# 보안성

자산을 토큰화한다는 개념은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한다고 볼 수 있고 기존 시장의 매매를 할 때

부담해야하는 거래의 불확실성과 문서의

위,변조를 막아 보안성을 강화합니다.

# 유동성 및 거래 편리성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1,000억원짜리 부동산을

한 사람에게 판매하려한다면 금액이 커서

매수자를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쪼개서 1억씩 판매하게 된다면

1,000명의 매수자를 찾으면 되고, 

많은 거래가 발생하여 유동성도 확보합니다.

# 비용 절감

아파트를 거래할 때 매수인과 매도인 사이에

중계를 위해 공인중개사를 고용하며,

그에게 일정한 수수료를 제공합니다.

자산 토큰화는 이런 수수료 제공없이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며, 허위 거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자산의 평등 분배

뉴욕 맨해튼의 1,000억원짜리 부동산을

돈없는 개인은 소유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산 토큰화가 이뤄져 일정 지분을

소유하게 되면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내 지분만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시장에서 고가의 부동산에 

접근하기 힘들었던 대중이 누구나 뉴욕의

맨해튼 건물주가 될 수 있는 자산 시장의

평등 분배가 이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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