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Yale)대학 암호화폐 펀드 운용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예일(Yale)대학이

암호화폐 투자펀드 운용을 시작합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예일대학이

암호화폐와 금융분야 베테랑이 관리하는

4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펀드를 

운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예일대의 이번 암호화폐 펀드 주요 투자자로

프레드 얼샘 코인베이스(Coinbase) 공동 창업주,

매트 황 전 세콰이어캐피탈 파트너, 

찰스 노이에스 판테라캐피탈 전 파트너 등

금융계의 거물들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일대는 위 펀드와 별도로 대학 기금으로

300억달러를 운영하고 있으며, 

리먼 브라더스와 살로먼 브라더스를 거친 

데이비드 스웬슨이 수장으로 있습니다.

그는 기금의 60%를 2019년 말까지 대체자산

투자를 편성했고, 위 예일대 암호화폐 펀드는

대체자산 투자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즉, 예일대 기관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2019년말에 유입될 가능성이 크며, 

최근 암호화폐 장외거래(OTC, over-the-counter) 

시장 규모가 증가하는 이유로 상당수의 

기관투자자들이 OTC 마켓으로 암호화폐에 개입하고 

있다는 추측이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 전해집니다.  

2017년에서 2018년이 ICO를 통해 수익을 거뒀다면,

2018년에서 2019년은 기관투자자의 유입을 통한

시장 규모 자체가 엄청나게 커질 것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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